후기도 처음 올려봐요... 넘 좋았던곳이라 몇글자 올려봅니다 키키

사장님 옐로우방에 여자친구들끼리 애기랑 강쥐두마리랑 다녀갔던 사람입니당^^

집에 오는길 내내 저희들끼리 했던말이 "짐까지 다녀왓던 팬션중에 최고지 않냐? 담에 여기 또오자"였어요^^

말로 표현이 안될만큼 너무 좋았어요ㅎ

방도 깨끗하고 관리도 넘 잘되어있고 곳곳 섬세한배려들이 느껴지는곳이예요.

제일 좋았던건 사장님들의  친절에 반했습니다ㅋㅋ

김치 맛있게 됐다고 총각김치 배추김치도 주시고 쌈장 못챙겨갔는데 쌈장도 주시고 떡도 주시구  밭에서 바로 딴 상추라고 드셔보시라고 상추도 엄청 많이 주시고ㅋㅋ 감동 감동 감동이였어요 감사합니다~^^

그래서 저희 바베큐도 일찍하게 된거예요 ㅋㅋ

정성껏 주신 음식 남기거나 버리고 오면 안될꺼같아 저희가 싸간 음식은 버리고 주신음식 다 챙겨왔어요^^

저희 강쥐들이 사회성이 떨어져서 너무 짖고 공격적이고 그랬는데 웃으면서 반겨주시고 감사합니당ㅎ

담에 또 가기로 했어요ㅎ

꼭 또 뵐께요♡ 

감사히 즐거운 추억 만들다왔어요^^